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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삽의 시) 하나님이 하나님의 회 가운데 서시며 재판장들 중에서 판단하시되
너희가 불공평한 판단을 하며 악인의 낯 보기를 언제까지 하려느냐 셀라
가난한 자와 고아를 위하여 판단하며 곤란한 자와 빈궁한 자에게 공의를 베풀지며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를 구원하여 악인들의 손에서 건질찌니라 하시는도다
저희는 무지무각하여 흑암 중에 왕래하니 땅의 모든 터가 흔들리도다
내가 말하기를 너희는 신들이며 다 지존자의 아들들이라 하였으나
너희는 범인 같이 죽으며 방백의 하나 같이 엎더지리로다
하나님이여, 일어나사 세상을 판단하소서 모든 열방이 주의 기업이 되겠음이니이다